사랑의 물리학


질량의 크기는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.
제비꽃과같이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
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애가
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.
순간, 나는
뉴턴의 사과처럼
사정없이 그녀에게로 굴러 떨어졌다.
쿵 소리를 내며, 쿵쿵 소리를 내며
심장이
하늘에서 땅까지
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.
첫사랑이었다.


作者
金龙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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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读睡君4年前

    我在《是在哪一刻,我发现自己是爱你的》  https://mmbizurl.cn/s/CYy9hyEth  这篇公众号文章里提到了这首诗
  2. 写评论